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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안정 … 한반도 정책 변화 없을 것”
‘개혁과 안정’. 시진핑(習近平) 시대 중국의 화두다. 왕융(王勇·46·사진) 베이징(北京)대 국제정치경제연구센터 주임교수의 진단이다.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은 이 두 마리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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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략 이렇게] 고1·2 수시 대비 (하) 교지기자·토론대회·수학경시 … 진로 관련 스펙 필수
최근 학생부중심 전형이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변화돼 비교과 관리도 중요하다. 비교과 스펙은 ‘범용적 스펙’과 ‘진로 관련 스펙’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잠재력을 평가하는 교과성적 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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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20일 승부 … 문·안 모두 “방법론 안 따지겠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5일 광주광역시 전남대에서 초청강연을 마친 뒤 참석자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 보이고 있다. [뉴스1] 5일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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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결론 빨리 내라
어제 안철수 후보의 ‘광주 발언’으로 12월 19일 대선의 최종 대진표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 야권 단일후보의 양강구도로 짜이게 됐다. 3강구도가 될지, 양강구도가 될지 헷갈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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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鄭 단일화주도' 신계륜 "그때와 다른건…"
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의 신계륜(58·4선 의원·사진) 특보단장은 10년 전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비서실장이었다. 노 후보에게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와의 단일화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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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컬러 비슷… 10년 전보다 단일화 수월”
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의 신계륜(58·4선 의원·사진) 특보단장은 10년 전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비서실장이었다. 노 후보에게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와의 단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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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거니 뒤서거니 ‘판박이 정책’ 홍수
#7월 17일. 박근혜 후보가 대구 안일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박 후보는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을 위해 교육기본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2014년부터 매년 고등학교 학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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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지배하는 미디어 이벤트 몸짓·표정 연출, 좌석도 맞춤 세팅
미 정치에서 대선 토론은 말의 논리와 몸의 감성이 빚어내는 이벤트로 발전해 왔다. 미국대통령토론위원회(CPD)가 대선 토론의 효시로 꼽는 건 1858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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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뇌는 감정적… 이성보다 정서를 자극하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왼쪽)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대선 후보 TV 토론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오는 6일 치러질 미국 대선은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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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 미 국무장관 후보들의 대북정책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미국 차기 정부의 대(對)북한 정책에 대해 미 대선이 며칠 남은 지금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유세 과정을 보면 말할 수 있는 것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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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달라도 너무 다른 한·미 대선
유승권미국 미주리대 교수 겸부설 아시아센터 부소장 한국과 미국 양국의 대통령 선거가 임박했다.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격돌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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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성장 비결은 3P 혁신”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주최하는 글로벌인사이트포럼이 30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JTBC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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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정부·민간 차원 분리해 접근해야”
왼쪽부터 최대석 이화여대 교수,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조동호 EAI 북한연구센터소장, 하영선 EAI 이사장, 김연철 인제대 교수, 김기정 연세대 교수, 홍익표 민주통합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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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국익 지키려면 적정 수준의 첨단 전력 필요”
‘2015년 한·중·일 역학관계 변화와 우리의 대응전략’ 토론회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영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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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지원정책, 무슨 일이 …
김혜숙(左), 고동환(右)학자들의 주요 활동 무대는 학술단체(학회)에서 펴내는 학술지다. 전공별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학계의 저수지’ 역할을 한다. 그 저수지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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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명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원조 활동에 그들의 질긴 생활력 활용해야”
민동필 과학기술대사(오른쪽)는 지난 5월 대만에서 압달라 다르 교수를 처음 만났다. 좋은 목적을 살릴 수 있는 탁월한 소양과 교육적 뒷받침,남을 배려하는 포용력이 묻어나는 첫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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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명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원조 활동에 그들의 질긴 생활력 활용해야”
민동필 과학기술대사(오른쪽)는 지난 5월 대만에서 압달라 다르 교수를 처음 만났다. 좋은 목적을 살릴 수 있는 탁월한 소양과 교육적 뒷받침,남을 배려하는 포용력이 묻어나는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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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모금액만 사상 최대 2조 정보 공개로 투명하게 관리
오바마 대통령(맨 오른쪽)과 부인 미셸 여사, 롬니 공화당 후보(왼쪽에서 둘째)와 부인 앤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열린 3차 TV토론을 마치고 무대를 떠나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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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와대 비서관 3명 인선 外
청와대 비서관 3명 인선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에 김희철(54) 육군본부 정책실장, 국민소통비서관에 조현수(51) 국민권익비서관, 국민권익비서관에 이동권(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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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얼굴 두껍고 목소리 큰 사람이 좌우하는 TV 토론은 이제 그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챔피언과 도전자가 링 위에서 맞붙었다. 공이 울리자마자 도전자는 저돌적인 공격으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 챔피언은 방어에 급급한 나머지 주먹 한번 제대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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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폭격하는 오바마, 정밀타격하는 롬니
오전 6시50분 플로리다 도착→8시45분 플로리다 탬파 유세→오후 1시15분 버지니아 리치먼드 유세→3시25분 시카고 도착→4시10분 시카고에서 조기투표(일종의 부재자 투표)→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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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박정희·노무현에 갇힌 대선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2012 대선이 정치에서 신학으로 표류하고 있다. 대선의 대표이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인데 정작 큰 싸움은 각각 박정희와 노무현을 교조(敎祖)로 모신 원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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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예일대 토론협과 손잡고 국제영어대회 나갈 학생 키울 것”
수학 교육 전문가가 영어토론 지도자로 변신했다. 한때 수학 전문 교육·출판 기업인 ‘에듀왕’으로 명성을 얻었던 솔별그룹 박명전(54) 회장이 GL Gate를 설립, 국제 토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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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 면접 준비] ‘헐·대박 … ’ 속어 주의 … 모르는 질문은 패스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1학년 이영건씨본격 입학사정관전형 면접 시즌이다. 어떻게 하면 제대로 면접을 잘 치를 수 있을까. 입학사정관전형 면접을 통해 합격증을 얻은 선배 두 명과 입학사